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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베리아, 앙골라인들 난민 지위 중단’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앙골라와 라이베리아인들은 더 이상 난민으로 간주되지 않는다고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가 밝혔습니다.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는 두 나라는 내전 후 오랫동안 평화와 안정을 유지해 왔기 때문에 이들의 난민지위가 30일로써 중단된다고 밝혔습니다.

UNHCR의 대변인은 귀국을 하거나 해외에 거주를 원하는 난민들에 대한 해결책을 찾기 위해 UNHCR은 이들 난민들의 본국이나 망명국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지난 1989년과 2003년 발생한 두건의 내전을 피해 라이베리아를 떠난 라이베리아인들과 앙골라의 경우 지난 1965년부터 75년 사이 포루투갈 독립 전쟁, 그리고 지난 2002년 끝난 내전 중 앙골라를 탈출했던 앙골라인들에게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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