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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리, 시리아 관련 제안 검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오늘 시리아의 폭력사태 중단을 위한 새로운 결의안 초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오늘 회의에서 안보리 15개 이사국 대표들은 어제 러시아가 제시한 결의안을 검토할 예정입니다.

서방국 대표들은 러시아의 결의안 초안이 혼란스러우며, 서방 측이 요구하는 강경한 어조가 부족하다는 의견입니다.

러시아는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의 군사 동맹국입니다.

러시아 정부는 유엔 안보리의 어떠한 행위도 아사드 정권 뿐만 아니라 야당도 대상으로 삼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어제 안보리가 시리아의 유혈 사태에 대한 강경한 행동을 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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