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 경기에서 대한민국이 체코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양 팀이 0-0으로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선제골은 체코에서 나왔습니다.
후반 59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블라디미르 쿠팔의 크로스를 라디슬라프 크레이치가 헤더로 연결하며 체코가 1-0 리드를 잡았습니다.
대한민국은 후반 67분 황인범이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이어 후반 80분, 교체 투입된 오현규가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체코는 경기 막판 아담 흘로제크 등을 앞세워 파상 공세를 펼쳤으나 대한민국의 골키퍼 김승규의 선방에 막히며 추가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앞서 열린 같은 조 월드컵 개막전 경기에서는 멕시코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을 2-0으로 꺾고 승점 3점을 확보했습니다.
이에 따라 A조에서는 한국과 멕시코가 나란히 첫 승을 기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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