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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유튜브 접속 차단


파키스탄 정부가 미국의 대표적인 동영상 공유 웹사이트인 유튜브 접속을 차단했습니다.

파키스탄 전자통신 당국은 유튜브에 신성을 모독하는 내용의 영상이 증가하고 있다며 오늘 (20일) 인터넷 제공업체들에 유튜브를 차단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이보다 앞서 파키스탄 법원은 어제 (19일) 친목 도모의 목적으로 인맥을 구축하는 웹사이트인 페이스북을 오는 31일까지 차단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사용자들이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마호메트를 그림 그릴 수 있게 만든 공간이 논란이 됐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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