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오늘부터 이틀간 미 북동부 접전 지역에서 버스 유세를 시작합니다.
오는 11월 6일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오하이오와 벤실베이니아 주에서 유권자들과 만날 예정입니다.
민주당 출신인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버스 유세에서 서민층의 이익을 대변할 수 있는 능력을 강조할 것으로 보입니다.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미트 롬니 전 매서추세츠 주지사는 부유층 자산가 출신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2008년 대선에서 오하이오와 펜실베이니아 주에서 승리했으며, 최근 여론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대선에서도 롬니 후보보다 높은 지지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바마, 미 북동부서 재선유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