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오가며 밀수를 하다 교화소에 감금됐습니다. 부모 없이 자란 고아였지만 꽃제비가 되기는 싫었고 끔찍했던 교화소에 다시 가지 않으려면 북한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함경북도 청진이 고향인 김혁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
중국을 오가며 밀수를 하다 교화소에 감금됐습니다. 부모 없이 자란 고아였지만 꽃제비가 되기는 싫었고 끔찍했던 교화소에 다시 가지 않으려면 북한을 떠나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함경북도 청진이 고향인 김혁 씨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