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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자위적 핵 억제력 질량적 강화 필요”


북한의 미사일 실험 (자료사진)
북한의 미사일 실험 (자료사진)

북한은 오늘(17일), 어제 시작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을 또다시 비난하면서 핵 억제력을 더욱 강화 할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북한은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북침핵전쟁연습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에 대처하기 위해 북한은 자위적 핵 억제력을 질량적으로 더욱 강화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전했습니다.

북한이 언급한 핵 억제력의 질량적 강화는 핵무기 기술력을 높이고 숫자도 늘릴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담화는 또 이번 사태로 북한의 무자비한 대응방식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하면서도 조선반도의 평화와 비핵화를 수호하려는 북한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지난 16일) 시작된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은 오는 26일까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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