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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통일한국의 외교관이 되고 싶어요’ 황지민 양


북한에서 일찍 부모님을 여의고 오빠와 단 둘이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던 한 소녀가 있었습니다. 16살 아직 어린 소녀는 먹을 게 없어 혼자서라도 북한을 탈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중국에서의 삶도 모질기만 해 9개월 만에 한국에 도착했는데요. 지금은 외교관이라는 큰 목표를 두고 대학 진학을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사는 탈북자들의 이야기를 전해드리는 ‘자유를 찾아온 사람들’. 오늘 주인공은 남한에서 한겨레고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황지민 양입니다. 담당에 한상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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