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수출국 기구 (OPEC )이란측 대표는 서방 세계의 대 이란 제재와 관련, 아랍 이웃 국가들에게 석유 증산을 하지 말도록 경고했습니다.
모하마드 알리 카다비 이란 OPEC대표는 이란 현지 언론인 샤르크 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란은 어떠한 원유 생산 확대건 비우호적인 행동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다비 대표는 또, 다른 OPEC회원국들이 만일 그런 행동을 할 경우,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서방 외교관들은 이란의 우라늄 농축 움직임에 대한 우려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는 이란의 핵 개발 계획에 관한 유엔의 제재 결의안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