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의 이모저모를 전해드리는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순서입니다. 최근 서울에서는 북한 의 전통음식을 복원해 그 맛과 모양을 소개하는 특별한 시식회가 열렸습니다. 평양도 노치, 강원도 총떡, 개성 우메기 등 이름만 들어도 ‘맞아, 맞아’ 하실 만한 북한지역의 전통음식인데요. 한국에 정착해 북한전통음식을 연구하고 있는 탈북자 이애란 씨가 옛 문헌과 탈북자, 또 실향민들의 증언을 토대로 연구해 복원한 이 음식들은 앞으로 한국음식(한식)의 세계화 사업에 포함돼 한국의 대표음식으로 소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라져가는 북한전통음식의 복원 시식회 현장으로 안내하겠습니다. 서울에서 도성민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