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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화권 정상, 2차 그리스 구제금융 논의


유로화권의 17개국 정상들이 그리스에 대한 2차 구제금융을 논의하기 위해 오늘 (21일) 만났습니다.

이번 구제계획에는 채무상환 계획의 일환으로 그리스가 일시적으로 채무 불이행을 선언하는 방안이 포함될 수 있다고 관리들은 전했습니다.

유럽의 경제대국인 프랑스와 독일은 이번 긴급 정상회의가 열리기 몇 시간 전 그리스에 대한 구제방안에 합의했지만 자세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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