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중국 측 상대인 류샤오밍 한반도사무특별대표와 첫 대화를 통해 북한 핵 문제를 논의했는데 중국은 이른바 ‘쌍궤병행’이라는 기존 입장을 반복했습니다. 미국 국무부는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을 강조하며 대화 요구에 북한이 건설적으로 응할 것을 촉구하고 있지만 북한은 여전히 응하지 않고 있습니다. 경제난에 빠진 북한이 어떤 판단을 하고 있을지 또 중국은 어떤 역할이 가능할지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해봅니다. 진행: 김영교 / 대담: 셀레스트 애링턴 (Celeste Arrington, 조지워싱턴대 교수) , 스캇 스나이더 (Scott Snyder, 미국 외교협회 미한정책 국장)
전체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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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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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30일
[워싱턴 톡] “중국·타이완 분쟁 한국에 ‘직격타’…저자세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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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23일
[워싱턴 톡] 비핵화 ‘중간단계’ 언급 말아야…수십 년 반복한 ‘실패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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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16일
[워싱턴 톡] “트럼프 집권 시 김정은과 ‘조기 회담’ 추진할 것…한·일 배제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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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9일
[워싱턴 톡] “비핵화 ‘중간단계’ 비현실적…비밀 핵활동 포착 못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