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A 한국어 간판 뉴스 프로그램 '뉴스 투데이', 2020년 10월 28일 2부 방송입니다. 마크 내퍼 미 국무부 한국 일본 담당 부차관보는 미-북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미국은 “언제 어디서든 북한과 마주 앉을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선이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중 누가 당선되느냐에 따라 향후 대북정책에 확연한 차이가 있을 전망입니다. 미-북 핵 협상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양자적 접근법에서 벗어나 한국과 중국 등 유관국이 참여하는 다층적 접근법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방송 시간: 한반도 오후 9:00~10:00 (UTC 12:00~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