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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사무총장, 각국 성급한 사회적 개방 경고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이뤄지는 성급한 사회적 개방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어제(31일) 스위스 제네바 WHO 본부에서 열린 언론브리핑에서 "바이러스를 통제하지 않고 사회를 개방하는 것은 재앙으로 가는 처방"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사회적 개방을 심각하게 고려하는 나라는 바이러스 전염을 억제하고 생명을 구하는 데 진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WHO는 경제와 사회를 다시 열기 위한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우리는 아이들이 학교로, 직장인들이 일터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들이 “안전한 방식으로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특히 "어떤 나라도 세계적 팬더믹이 끝났다고 주장할 수 없다"며 "현실은 코로나바이러스가 쉽게 퍼진다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한편 미 존스 홉킨스대학에 따르면 오늘(1일) 오전 현재 전 세계 코로나바이러스 누적 확진자와 사망자는 각각 2천548만 명과 85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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