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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도 코로나 감염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지난달 30일 백악관 남쪽 정원에서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최측근인 마크 메도스 백악관 비서실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P' 'CNN' 등 주요 매체들은 소식통을 인용해 메도스 비서실장이 지난 3일 대선이 끝난 후 측근들에게 코로나 감염 사실을 밝혔다고 보도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두 고위 관리도 6일 이같은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메도스 실장이 정확히 언제 감염됐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메도스 실장은 지난 1일과 2일 트럼프 대통령의 마지막 선거 유세 일정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 동승했습니다. 또 대선 당일 밤에도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대선 개표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한편 미국의 일일 신규 코로나 확진자는 대선 다음 날 처음 10만 명을 넘어선 이래 6일까지 사흘 연속 10만 명을 넘었습니다.

인디애나, 캔자스, 미네소타, 일리노이, 네브래스카, 노스다코타, 오하이오, 위스콘신 등 중서부 지역에서 특히 신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사망자도 계속 증가하는 추세로 하루 평균 880명이 사망하고 있습니다.

7일 현재 미국의 코로나 누적 확진자는 약 974만 명, 사망자는 23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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