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앞으로 대외원조와 관련해 소수의 지역에 집중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밝혔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어제 미국 국제개발처 USAID에서 연설하면서, 대외원조와 관련해 이 같은 변화는 영향력이 큰 개발을 강조함으로써 궁극적으로 미국의 원조가 필요없을 정도의 경제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미국 정부의 목표는 지원 대상국들이 자급자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