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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정부, 몽족 반군과 정전 합의


버마 정부와 소수민족인 몽족 분리주의 반군이 1일 휴전에 합의했습니다.

휴전 합의는 이날 소수민족인 몽족 주도인 마울라미양에서 이루어졌습니다.

휴전 합의에 따르면 몽족 분리주의자들은 무장활동을 제한하는 한편 연락 사무소를 개설하도록 돼 있다고 몽족 반군단체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로써 버마의 11개 소수민족 중 7개 민족이 정부와 휴전협정을 맺게됐습니다.

몽족 등 버마의 소수민족 단체들은 1940년 말 이래 버마 동부와 남부지역에서 자치를 요구하며 무장 투쟁을 벌여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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