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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수치 여사, 다음달 국제 기구 연설


버마의 민주화 운동가인 아웅산 수치 여사가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유엔 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입니다.

후안 소마비아 국제노동기구 ILO 사무총장은 수치 여사가 6월 14일에 열릴 ILO 연례회의에서 연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20여년 동안 가택연금을 당했던 수치 여사는 이번 연설을 위해 24년만에 처음으로 해외여행에 나서게 됩니다.

수치 여사는 제네바에 이어 21년 전에 받은 노벨 평화상 수상 연설을 위해 북유럽 국가 노르웨이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수치 여사는 이어 영국을 방문해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연설 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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