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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마 대통령, 망명인들에 귀국 촉구


버마의 테인 세인 대통령은 해외로 달아난 버마인들에게 귀국해 경제 재건을 도울 것을 촉구하며, 버마 정부는 과거의 의견 차이를 용서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테인 세인 대통령의 이 같은 발언은 버마 정부 당국자와 민주화 운동 지도자인 아웅 산 수치 여사가 두 차례 면담한 데 이어 17일 나온 것입니다.

이에 대해 미국은 버마 정부가 최근 취한 조치들로 고무됐다면서도,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버마 정부를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 국무부의 빅토리아 눌런드 대변인은 어제 버마 정부의 조치들을 환영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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