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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투렛 증후군 환자 비하 발언 사과


데이빗 카메론 영국 총리가 한 의원의 자신에 대한 야유를 투렛 증후군 환자가 옆에 앉아 있는 것과 같다고 한 발언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영국 신문인 더선데이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으며, 야당인 노동당의 에드 볼스 의원을 겨냥하는 발언이었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매주 열리는 하원회의 중, 지속적으로 볼스 의원의 몸짓과 발언에 대해 언급한 바 있습니다.

투렛 증후군 환자들은 신경 장애로 인해 자신도 모르게 자꾸 몸을 움직이거나 욕설 비슷한 소리를 내는 증상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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