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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총리, "공포의 거리지배 풍토 않돼"


거리에 증원배치된 영국 경찰
거리에 증원배치된 영국 경찰

데이비드 카메론 영국 총리는 영국의 거리 질서를 회복하고 1주일 동안 전국을 충격에 빠뜨린 폭동사태 재발을 방지할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11일, 하기 휴회중에 열린 의회의 긴급회의에 서 폭동 대책을 제시하고 젊은이들이 마스크를 쓰지 못하게 하고 폭동자들이 연락망으로 사용한 사회 연결망 웹사이트 임시 차단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또 런던에 경찰관 1만6천 명을 며칠 동안 계속 배치하고 필요할 경우 군병력 지원 요청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영국은 거리에서 공포가 상존하는 풍토를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고 약탈 난동자들을 추적해 처벌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카메론 총리는 경찰에게 물대포와 플라스틱 곤봉, 플라스틱 탄환 사용을 이미 허가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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