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훈련을 받은 일부 현지 경찰들이 인권을 침해한 사례가 있다고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는 새 보고서에서 하지만 대부분의 병력이 효과적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나토군의 발표에 앞서 국제인권단체인 휴먼라이츠워치는 지난 9월, 아프간 현지 경찰이 살인, 성폭행, 불법 구금등을 자행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따라 나토군은 휴먼라이츠워치가 발표한 46(마흔여섯)건의 혐의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으며, 그 중 일곱 건을 신뢰할 수 있는 혐의로 분류했습니다.
그 외의 15건은 부분적으로 신뢰할 수 있는 혐의로 분류했고, 나머지 10건은 신뢰할 수 없다고 규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