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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대통령, “미국은 태평양 국가”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경제적 미래를 아시아의 미래와 연결시키며, 미국은 언제나 태평양 국가로 남아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어제 하와이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 회담을 마치며 수출을 두배로 증가시켜 미국의 높은 실업률을 낮추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빨리 성장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이 이러한 목표를 성취하는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회담에 참석한 21명의 정상들이무역을 증진하고 혁신을 도모하는 방법에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정상들이 청정에너지 기술 증진과 환경을 파괴하는 화석원료 보조금 지원을 점차 중단하는 것에 대해서도 합의했다고 오바마 대통령이 덧붙였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또 일본과 캐나다, 멕시코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TPP의 가입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TPP의 틀을 마련하기 위해 오바마 대통령을 포함해 9명의 정상들이 회담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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