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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남부서 도로변 폭탄, 민간인 최소 17명 사망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치료를 받고 있는 부상자

아프가니스탄 남부 헤르만드 주에서 도로변 폭탄이 터져 적어도 17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아프간 경찰이 밝혔습니다.

희생자들은 오늘 오전 (29일) 나흐리 사라즈 구에서 소형 화물차를 타고 가다 변을 당했다고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응하던 보안군은 저항세력의 공격을 받았다고 당국자들은 말했습니다.

앞서 아프간 중부 우르즈간 주의 몇몇 정부 청사에서는 어제 자살 폭탄공격이 발생해 적어도 19명이 사망하고 37명이 부상했습니다.

탈레반 무장세력은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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