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서부지역에서 경찰관 복장을 한 자살폭탄 공격범들이 아프간 정부기관을 공격해 적어도 일곱 명이 살해되고 12명이 부상했다고 아프간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아프간 당국은 17일, 파라주에서 네 명의 범인들이 폭탄조끼와 소총, 로켓추진 수류탄 등으로 무장하고 정부기관에 난입해 공격을 벌였다고 말했습니다.
범인들 중 한 명은 자폭하고 나머지 범인들은 경찰과 총격을 벌였습니다.
이날 공격으로 범인 네 명이 모두 사망하고 경찰관 여섯 명과 민간 인 한 명도 숨졌습니다.
아프간 폭탄테러...7명 사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