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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대통령 정보위원회,  이라크 전 이전 미국 정보업무 질타 <영문기사 + 비디오> - 2005-04-01


미국의 정보기관들은 이라크 전 이전, 대부분의 대량 살상 무기 평가에서 철저히 잘못돼 있었다고 대통령 정보위원회가 질타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이 이라크에 대한 전쟁전의 정보부실을 검토하기 위해 기구를 구성한지 거의 1년만인 31일, 대통령 위원회는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거의 700쪽에 달하는 기밀 해제판 보고서에서 이 위원회는 이라크가 대량살상무기를 비축하고 있다는 전쟁전 평가가 최대의 정보실패라고 지적했습니다. 이러한 평가는 부쉬 행정부가 이라크를 침공해야 한다고 주장하게 된 가장 중심적인 요소였습니다.

이 보고서는 31일, 부쉬 대통령에게 제출됐으며, 부쉬 대통령은 기자들에게 보고서의 핵심적인 결론, 즉 미국의 정보분야는 근본적인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결론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대통령과 국가안보팀이 시의적절하고 정확한 정보를 가져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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