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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아-이스라엘간 평화 협상 당분간 없을 것' - 시리아대통령 - 2005-03-06


시리아와 이스라엘간 평화과정의 교착상태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본다고 바샤르 알-아사드 시리아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알-아사드 대통령은 6일, 시리아 국회에서 연설하는 가운데 시리아로선 아무런 전제조건없이 평화회담을 재개할 용의를 갖고 있으나 이스라엘은 회담 재개를 거부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시리아-이스라엘간 평화협상은 1967년 중동전쟁 이래 이스라엘이 장악하고 있는 시리아 영토인 골란 고원 문제를 둘러싸고 2000년에 결렬된채 지금에 이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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