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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이란 모두 매우 위험' - 록커펠러 의원  - 2005-02-13


미국 상원 정보위원회 소속의 제이 록커펠러 민주당 상원의원은 13일, 미국의 뉴스전문 케이블 방송인 CNN의 래잇 에디션에 출연해, 북한과 이란이 모두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을 방문중인 남한의 반기문 외교부 장관 역시 13일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한은 계속 북한과의 다자 회담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의 조셉 바이든 민주당 상원의원은 13일, 시사 프로그램인 팍스 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북한이 중국과 남한으로 하여금 미국에 대해 압력을 가하도록 만들려고 시도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델라웨어 주 출신의 바이든 상원의원은 그러나 사실상 북한의 그같은 행동이 지금까지는 중국 정부의 분노만을 촉발했다고 지적하면서, 아마도 역효과가 날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의원은 북한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 6자 회담이 최선의 방안이라는 부쉬 행정부와 대체적으로 견해를 같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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