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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전직 미국 대통령, 쓰나미 피해지역 순방예정 - 2005-02-05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두명의 전직 대통령들을 지난해말 인도양 지진해일로 피해를 입은 나라들을 방문하도록 파견합니다.

부쉬 대통령의 부친인 조지 H.W 부쉬 와 빌 클린턴등 두명의 전직 대통령은 지진 해일 피해자들을 돕기 위한 전국적인 민간 모금 운동을 주도해왔습니다.

이들 두 전직 대통령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와 스리랑카,태국 몰디브 공화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연안을 강타한 강도 9의 강력한 지진에 이어 발생한 지진해일로 20여만명 이상이 목숨을 잃고, 백만명 가량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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