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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서 미군 오폭으로 인명 피해 잇달아 - 2005-01-09


이라크 북부도시 모술 인근에서 미군기의 오인폭격으로 최소한 다섯 명의 민간인들이 살해된데 이어 바그다드 남부지역에서 미군 병력의 오인사격으로 이라크 경찰과 두 명과 민간인 두 명이 살해됐습니다.

바그다드 남부지역의 이른바 죽음의 삼각지대에서 8일 밤에 미군 수송차량이 폭탄공격을 받은뒤 미군의 오인사격 사건이 벌어졌다고 이라크 내무부가 밝혔습니다.

한편, 바그다드 서남쪽에서 발견된 탄약창고 폭파작업을 준비중이던 우크라이나인 일곱 명과 카자흐스탄인 한 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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