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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안군 17명 살해는 우리가 조종' -  이라크내 알 카이다 단체 주장  - 2004-11-28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가 이끄는 테러 단체가 이라크 북부 도시, 모술에서 적어도 17명의 이라크 보안군이 살해된 배후에는 자신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라크내 알 카에다 테러 단체는 독자적으로 검증될 수 없는 인터넷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앞서 며칠사이 미군은 모술에서 50여구의 사체를 발견했습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이라크 보안 요원들로서 처형 방식으로 총살됐습니다.

한편, 바그다드 북쪽 저항 거점중 하나인 사마라에서 28일 차량 폭탄이 터져 민간인 5명이 폭사했습니다. 그리고, 바그다드 남쪽에서 수니파 저항 분자들에 대한 기습 작전을 추진하고있던 미 해병 2명이 살해됐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이란은, 이라크 정부가 1.600 킬로미터에 이르는 양국 국경 경비를 강화하도록 돕기 위해 이라크 국경 경비대를 위한 훈련을 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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