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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루자 시 저항분자 소탕작전에서 승리' - 알라위 이라크총리  - 2004-11-14


이라크 주둔 미군과 이라크 방위군은 저항분자들이 장악하고 있던 팔루자시에 대한 공세작전이 거의 완료되고 있다고 고위 관계관들이 말했으나 저항분자들과의 전투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미군 사령관, 리처드 나톤스키 해병대 중장은 연합군이 이번 작전에서 1200 여명의 저항분자들을 살해했다고 밝히고 이 전투가 적어도 며칠 동안 더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연합군은 팔루자시의 대부분을 탈환했으나 남부의 일부 지역에서는 아직도 저항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임시 정부의 이야드 알라위 총리는 팔루자시 저항분자 소탕작전이 7일째 계속되는 가운데 저항분자들에 대한 명백한 승리로 주요작전은 14일에 종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지 부쉬 대통령은 미군 및 이라크 군이 팔루자에서 저항 분자들에 대한 소탕 작전은 오는 1월 이라크에서 실시될 예정인 민주적인 총선을 앞두고 질서를 회복시키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한 이라크 선거에 앞두고 안보를 수립하기 위해서는 국제적인 지원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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