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당국은 남한행을 목적으로 베이징 주재 남한 영사관에 진입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북한 탈출자 최소한 60여명이 숨어있던 두곳의 은신처를 급습해 이들을 구금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남한과 중국 언론들은 망명을 모색중이던 것으로 믿어지는 이들 탈북자들이 26일 중국 공안당국에 강제 연행되었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구금된 자들에는 탈북자들을 돕고있었던 두명의 남한 활동가도 포함돼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남한행을 목적으로 베이징 주재 남한 영사관에 진입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진 북한 탈출자 최소한 60여명이 숨어있던 두곳의 은신처를 급습해 이들을 구금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남한과 중국 언론들은 망명을 모색중이던 것으로 믿어지는 이들 탈북자들이 26일 중국 공안당국에 강제 연행되었다고 보도하고있습니다. 구금된 자들에는 탈북자들을 돕고있었던 두명의 남한 활동가도 포함돼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