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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美국무장관, 21일부터  한국등 아시아 순방  - 2004-10-17


미국의 콜린 파월 국무장관은 오는 21일 북한 핵문제와 해외주둔 미군 재배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일본과 중국, 한국 순방길에 오릅니다.

파월 미 국무장관은 또 이번 아시아 순방에서 역내 안보및 테러와의 전쟁, 이라크 현안에 대해서도 집중 논의할 것이라고 워싱톤의 관리들은 말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특히 북한이 자체 핵무기 계획을 종식하도록 설득하기 위한 북핵 6자 회담 재개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북한은 현재까지 차기 6자 회담에 다시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왔으며, 이는 북한에 대한 미국의 적대적 정책 때문이라고 주장해왔습니다.

많은 관측통들은 오는 11월 2일 미 대선 결과가 나올때까지 북한이 고의적으로 협상을 지연시키고 있는 것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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