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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라크  팔루자 저항분자들 진지 공습  - 2004-09-13


미군이 바그다드 서쪽의 저항 세력 장악 도시, 팔루자에 있는 저항 분자들의 진지들로 보이는 곳들에 공습을 가했습니다. 현지 병원 관계자들은, 13일에 가해진 공습으로 적어도 120명이 살해되고 십여명이 부상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미군은, 전폭기들과 야포 부대들이 요르단 태생의 아부 무사브 알 자르카위가 이끄는 테러 단체의 단원들이 모임을 갖고있던 장소에 이른바 “정밀 공습”을 가했다고 말했습니다. 군 관계관들은 이번 공습이 목표를 달성했다고 말했으나, 더 이상의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목격자들은 여러 차례의 폭음을 들었으며, 수니파 저항 세력의 거점인 팔루자시 알 슈트타 지역에서 검은 연기 구름들이 치솟는 것을 봤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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