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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전 대통령, 심장 검사결과 혈관 막혀있어 '다음주 초 수술' - 2004-09-03


미국의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은 검사 결과 심장 혈관이 막혀있는 것으로 나타난 뒤 다음 주 초에 심장 측관 수술을 받을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심장 질환이 없었던 클린턴 전 대통령은 수술뒤 병원에서 몇일을 보낸 뒤 집에서 적어도 4주 동안의 회복 기간을 거치면 정상을 되찾을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 58세의 클린턴 전 대통령은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느낀지 하룻만인 3일, 의사들의 권유에 따라 뉴욕의 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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