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중이염의 원인과 치료법 - 한마음 이비인후과 안재신원장 - 2004-08-24


생활과 건강에 문주원입니다. 푹쉬기 위해서 휴가를 다녀왔다가 오히려 병을 얻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른바 ‘바캉스 후유증, 휴가 후유증’은 휴가 동안에 불규칙적으로 생활해서 나타나는 피로감이 주된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으로 피서를 다녀온 분들은 아폴로 눈병이라고 하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이나 감기를 옮아오기도 하구요, 또 바닷가로 피서를 다녀오신 분들은 귀에 염증이 생기는 중이염에 걸리는 경우도 있는데요, 그래서 생활과 건강 이번주에는 중이염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과 함께 평소 귀를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에 관해서 서울 한마음 이비인후과의 안재신 원장님을 통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생활과 건강 1분 건강 상식입니다. 앞서 잠깐 말씀드렸지만, 요즘 한국에서는 급성 출혈성 결막염, 아폴로 눈병이 유행하고 있는데요, 오늘 생활과 건강 1분 건강 상식에서는 눈병 예방과 관리법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제가 4가지 보기를 드릴텐데요, 틀린 답을 한번 골라보세요. 1번, 눈병이 유행때는 악수같은 신체 접촉을 피한다. 2번, 다른 사람과 함께 안약을 같이 사용하지 않는다. 3번, 눈병 발생시 안대를 해서 세균 감염으로 부터 눈을 보호해 준다. 4번,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고 휴식을 취한다

틀린답, 골라보셨습니까? 오답은요, 3번 눈병 발생시 안대를 해서 세균 감염으로부터 눈을 보호해 준다입니다. 눈병에 걸렸을 때 충혈된 눈을 보이기 싫어서 안대를 하기도 하는데요, 안대를 하면 눈 속의 온도가 올라가서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쉬운 환경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아폴로 눈병은 전염율이 80퍼센트 이상이나 되구요, 치료 시기를 놓치면 눈에 궤양이 생겨서 시력장애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흔히 알고 있는 것처럼 아폴로 눈병을 앓고 있는 사람의 눈을 가까이서 쳐다보는 것만으로 전염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