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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민주당 전당대회 초청 한국 가수 팀(TIM·본명 황영민) - 2004-07-26


이번 민주당 전당대회에 아시아 가수로서는 처음으로 한국의 인기가수, 팀 (TIM·본명 황영민)이 초청됐습니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스티비 원더, 본 조비 등 세계적인 톱스타들만이 출연해온 민주당 전당대회 무대에 한국의 신인 가수, 팀이 서게 된 것입니다.

팀은 지난해, 히트곡 ‘사랑합니다’가 수록된 1집 데뷔 앨범을 발표한 이래 폭발적인 사랑을 받아 왔는데요, 또한 평소에 이라크 난민과 북한의 용천 주민을 돕기 위한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선행에 앞장서면서 한국 연예계에 훈훈한 미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문주원 기자가 지난 주말 미국에 도착해 공연 준비를 하고 있는 팀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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