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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에 평화유지군 파견계획 없다'  - 러시아 라프로프 외무장관 - 2004-07-24


러시아는 이라크 정부의 인도주의적인 군대 파견 요청에도 불구하고 이라크에 평화유지군을 파견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프로프 외무장관은 하지만 러시아는 이라크에 대한 정치적 경제적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러시아를 방문중인 이라크과도정부의 호시아르 제바리 외무장관은 러시아에 평화유지군 파견을 요청했습니다.

한편, 이라크과도정부의 이야드 알라위 총리는 24일 시리아의 수도 다마스커스에서 시리아의 바샤르 알-아싸드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회담에서 두 지도자들은 폭도들과 테러분자들이 이라크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두 나라 국경의 안전확보 중요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두 지도자들은 또한 지난 1980년대에 이란-이라크전쟁에서 시리아가 이란을 지원하면서 단절된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재개하는 문제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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