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해방 이후, 8만여명의 이라크 인들이 이라크 내의 치안 유지를 위해 연합군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이라크 경찰 고위관계관인 바셀 미스퍼 씨는 “우리 이라크 인들은 결단을 내렸다”고 말합니다. 미국의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이 지적한 것처럼, 이들 이라크 인들은 “단순히 경비나 보조적인 역할에 그치지 않습니다.”
“지난 5월 1일 이후, 연합군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이들 8만여명의 이라크 경찰들은 테러분자들과의 전투과정에서 77명이 희생되었으며, 또 1백 15명 정도가 부상을 당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또한 그들의 임무에 따라 세계적인 대 테러전의 최전선에 서 있는 셈입니다.”
연합군과 이라크 군은 사담 후세인 정권의 잔당들과 국경을 넘어 이라크 안으로 들어오는 테러리스트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이라크 인들은 이라크의 치안을 회복하는데 있어서 연합군을 구성하고 있는 32개국의 지원을 받고 있습니다. 럼스펠드 장관은 이들중의 일부 국가들은 “그들 자신의 자유를 회복했다”고 말합니다.
“현재 이라크에 군대를 파견한 나라들을 살펴봅시다. 알바니아, 아제르바이잔, 불가리아, 체코 공화국, 엘살바도르, 에스토니아, 그루지아, 헝가리, 카자흐스탄, 라트비아, 마케도니아, 몰도바, 몽골, 니카라과, 폴랜드, 루마니아, 슬로바키아와 우크라이나 등입니다. 이들 국가들은 모두 연합군을 지원하기 위해 이라크에 군대를 파견하고 있습니다.”
이라크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앞으로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입니다. 이라크는 지난 35년간 사담 후세인의 폭정에 시달렸습니다. 이라크 인들은 스스로 그들의 조국을 재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제 연합군이 수행해야 할 과업은 “이라크인들에게 정치적인 발전과정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주권을 이양하고 경제 재건을 돕고 지원하는 일”이라고 럼스펠드 국방장관은 강조합니다. (영문 서비스)
Since Iraq's liberation, some eighty-thousand Iraqis have been working with coalition forces to provide security. "Now, as Basel Misfer, an Iraqi police lieutenant, points out: "We [the Iraqis] make the decisions." As U.S. Secretary of Defense Donald Rumsfeld says, these Iraqis "are not simply observing or helping":
"These eighty-thousand Iraqis since May 1st, working closely with coalition forces, have suffered sixty-seven killed in battle, and they've suffered more than one-hundred-fifteen wounded in action. So they, too, are on the front line in the global war on terror, as they should be."
The coalition and Iraqi forces are fighting the remnants of the Saddam Hussein regime and terrorists who have come to Iraq from other countries. The Iraqis are being assisted in their efforts to restore security by the thirty-two nations that comprise the coalition. And some of these countries, says Mr. Rumsfeld, "have just recovered their own freedom":
"Consider some of the countries that are contributing troops in Iraq today: Albania, Azerbaijan, Bulgaria, the Czech Republic, El Salvador, Estonia, Georgia, Hungary, Kazakhstan, Latvia, Lithuania, Macedonia, Moldova, Mongolia, Nicaragua, Poland, Romania, Slovakia, and Ukraine. They all have forces in Iraq assisting the coalition."
Iraq's recovery will take time. Iraq suffered from thirty-five years of Saddam Hussein's misrule. Iraqis are going to have to rebuild their country themselves.
What the coalition has to do, says Secretary of Defense Rumsfeld, "is help them get a political process going, so that sovereignty can be transferred...help them kick-start their economy, and give them some assist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