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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섬  폭탄 테러 사건 모의한 제마 이슬라미야 소속 테러 분자, 유죄 판결 <tr> <td> <FONT FACE= - 2003-09-29


인도네시아 법원은 회교 과격 단체 제마 이슬라미야 소속 테러 분자 이맘 사무드라에게 지난해 10월, 12개국 이상 출신의 2백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발리섬 폭탄 테러 사건에 가담한 혐의로 유죄판결을 내렸습니다.

사무드라는 2000년 12월 인도네시아에 있는 기독교 교회 폭탄 테러 사건에도 가담했었다고 자백했습니다. 사무드라는 사형을 언도받았습니다. 이파 수데위 판사는 그러한 폭탄 테러 공격들은 잔혹하고 야만적이며, 비인도적이고 , 종교적인 측면에서 용서받지 못할 행위라고 말했습니다.

지도급 회교 학자인 아지우마디 아즈라 씨는 이번 판결은 인도네시아에서 테러리즘은 용납되지 않는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정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리차드 바우처 미 국무부 대변인은 미국은 이에 동의한다고 말했습니다.

“ 우리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이번 재판을 진행함에 있어 전문적 태도를 취한 것을 높이 평가합니다. 인도네시아 법원은 이맘 사무드라에게 폭탄 테러를 계획하고 가담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했습니다. 이는 미국에서 9-11 테러 공격 사건이 발생한 이래 최악의 테러 행위였습니다. 범죄자들을 정의의 심판대에 세우는 것은 발리섬에서 발생한 테러 사건의 재발을 막기 위한 매우 중요한 조치입니다.”

발리섬 폭탄 테러 공격 범인으로 법의 심판을 받은 것은 사무드라만 이 아닙니다. 공동 모의한 암로지 빈 누르하심 역시 지난 8월 사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제마 이슬라미야를 조직한 아부 바카르 바쉬르는 선동 죄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또 일명 함발리로 알려진 제마 이슬라미야의 작전 사령관, 리두안 이사무딘은 현재 미국 사법 당국에 구금되어 있습니다. 발리섬 폭탄 테러 사건이 발생한 이래 약 서른명의 제마 이슬라미야 소속 용의자들이 체포됐습니다.

제마 이슬라미야는 알카에다 테러망과 강력히 연계되어 있습니다. 이맘 사무드라와 그의 많은 동료들은 아프가니스탄내 군사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습니다.

이러한 훈련소들은 이제 폐쇄됐으며, 이곳에서 배출된 많은 테러 분자들은 더 이상 위협이 되지 못한다고 조지 부쉬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미국과 또 여러나라로 이루어진 연합군은, 테러 훈련소들을 파괴하고, 알카에다 테러조직을 숨겨준 정권을 제거함으로써, 아프간에서 첫 행동을 취했습니다. 전 세계적인 일련의 기습 공격과 전투를 통해 알카에다의 3분의 2 가량의, 지도급 인물들이 생포되거나 사살되었습니다. 또한 우리는 알 카에다를 끝까지 추적할 것입니다.”

세계 문명국들은 공동 협력함으로써 테러리즘을 분쇄하기 위한 전쟁에서 승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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