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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4-03 대규모 전쟁 종료 100 일 - 정상생활 되찾는 이라크 - 2003-08-13


이라크에서 대규모 작전이 종료된지도 100일이 지났습니다. 미국과 다른 20여개국가들은 이라크를 좀 더 안전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일하고 있다고 조지 부쉬 대통령은 말하고 있습니다.

“연합군은 이라크의 질서와 안정을 저해하려는 바트당의 잔당과 외국 테러리스트들을 계속 공격하고 있습니다. 점점 더 많은 이라크인들이 후세인 잔당들을 색출하고 숨겨둔 무기들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들의 소재에 관한 정보를 제공해오고 있습니다.”

연합군은 현재 이라크인들과 함께 새로운 이라크 군과 경찰을 창설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은행은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하루 백만 배럴 이상의 원유와 2백만 갤론 이상의 휘발유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이라크는 현재 이라크인들이 오래동안 누리지 못했던 자유 사회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부쉬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이라크 국민들은 일상생활로 되돌아오고 있습니다. 병원과 대학들이 다시 문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많은 지역에서 물과 기타 전기 개스등 시설들이 이라크 전쟁 전 수준으로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라크 전역에서 거의 모든 학교 어린이들이 시험을 끝냈습니다. 그리고 참으로 오랜만에 이라크에서 처음으로 검열을 받지 않는 자유스런 신문들이 발행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라크 국민들이 그들의 자치 정부를 향해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는 점이라고 부쉬 대통령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이라크의 각계를 대표하는 25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이라크 통치위원회는 현재 정기적으로 회합을 갖고 있으며, 장관을 임명하여 국가 예산을 짜고 있습니다. 머지 않아 국민의 대표들은 새 헌법을 만들고 곧 이어 자유선거를 실시하게 될 것입니다. 국민들이 후세인 정권이 다시 복귀할 수 없다는 확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이라크에는 자유가 굳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사담 후세인 정권의 가공할 유산을 제거하는 데에는 100일이라는 시간은 충분치가 못합니다. 하지만 부쉬 대통령이 지적한 것처럼, “이라크 국민들에게 이것은 수십년간에 걸친 전제정치 후에 찾은 변화와 희망을 가져온 이라크의 역사 바로 그 시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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