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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적 목적은 평화 속 공존하는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 - 부쉬 대통령 - 2003-06-16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팔레스타인 과격 단체, 하마스에 대해 세계가 강력한 자세를 취해야한다고 강조하며, 하마스가 중동 평화 과정을 무산시키지 못하도록 행동을 취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마땅히 하마스를 엄하게 다루지않으면 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일요일인 15일 메인주 케네벙크포트에 있는 부모의 해변 별장 근처 교회에서 예배를 보고 떠나면서 “ 평화가 진척되기를 원하는 사람이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평화가 진척되기를 바라는 사람들로서는 하마스와 같은 자들이 평화를 사보타지 하지 못하도록 방지하기 위해 노력을 결집시켜야 합니다”라고 기자들에게 말했습니다.

하마스 단원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최근 공격들이 정당한가의 질문에 부쉬 대통령은 직접 대답하지 않고, 모든 나라들이 평화 과정을 계속 진척시키고 평화에 대한 희망을 폭력으로 맞이하는 자들을 강경하게 단속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자신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른바 “평화를 위한 로드 맵”에 담겨있는 것과 꼭같은 것으로, 이스라엘과 나란히 평화속에 공존하는 팔레스타인 국가 창설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자신이 최근 요르단에서 팔레스타인의 모하무드 압바스 총리 및 이스라엘의 아리엘 샤론 총리와 가진 3자 정상 회담에 뒤이어 벌어진 폭력 사태들은 이러한 목표 달성이 쉽지 않을 것임을 입증하는 것이지만, 현 정부의 역점을 평화를 진전시키는데 계속 둘 것이라고 부쉬 대통령은 언급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미국 국회의 중진 의원들이 미국 텔레비전 방송에서 중동 평화 과정에 관한 자신들의 견해를 피력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회 상원의 리차드 루가 외교 위원회 위원장은 “폭스 뉴스 선데이”프로그램에 출연해 팔레스타인 자치 정부가 하마스를 다룰만한 보안군을 갖고있지 못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루가 위원장은, 이스라엘과 팔레스탄인간의 폭력의 악순환에 종지부를 찍고 그 지역에서 테러리즘을 뿌리뽑기 위해선 모종의 국제적인 군사 지원이 필요하게될지도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루가 의원은, 우리가 그 일을 집단적으로 할 방법을 철저히 생각해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디애나주 출신의 이 공화당 의원은, 야세르 아라파트가 팔레스타인 지도자로서 소외되기까지 평화 과정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팔레스타인 지도력이 진정으로 총리에게 분명히 집중되어, 총리가 앞으로 수일 또는 수년동안 협상가로서 신뢰를 받을수 있도록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국회 하원 정보 위원회의 민주당측 간사인 제인 하몬 의원도 이에 동조합니다. 캘리포니아 출신의 하몬 의원도 “폭스 뉴스 선데이”에 출연해, 콜린 파월 미 국무 장관이 앞으로 며칠내 중동에서 아랍 지도자들을 만날 때, 그들에게 야세르 아라파트의 축출을 지원하도록 압력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몬 의원은, 우리가 아랍 국가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촉구할수있다고 보며, 아라파트가 완전히 소외될때까지 팔레스타인의 압바스 행정부는 성공할수가 없다는 것이 자신의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몬 의원은, 야세르 아라파트가 망명 길에 오르는 것이 최상의 결과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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