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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지의 신문들, 이라크 전쟁에 우려의 시각 표명 - 2003-03-28


이라크와의 전쟁이 진행되는 가운데 전 세계의 신문들은 이 전쟁에 대해 조심스런 견해들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이라크 전에 관한 세계 주요 신문들의 논평을 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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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정규군과 이라크 공화국 수비대 모두가 예상보다 완강한 저항을 벌이고 있는데 대해 이탈리아의 로마에서 발간되는 라 레푸블리카 신문은 이렇게 논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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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은 이미 미군과 영국군의 이른바 결점을 보고 있습니다. 모스크바에서 발간되는 네자비시마야 가제타 신문은 이렇게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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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으로부터는 훨씬 더 조심스러운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발간되는 라 반가르디아 신문은 이렇게 평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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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 가맹국인 터키의 이스탄불에서 발간되는 발간 부수가 큰 후리예트 신문은 더욱 비판적인 견해를 제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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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텔아비브에서 발간되는 하아레츠 신문은 조소를 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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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프리카 알제리의 알지에에서 프랑스어로 발간되는 리베르테 신문은, 수렁을 예견하기까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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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의 일부 언론에는 “내가 뭐랬느냐”라는 논평이 실렸는데, 아브하에서 발간되는 알-와탄 산문이 그 한 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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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군의 세번째 구성원인 호주의 멜번에서 발간되는 에이지 신문도 역시 불안감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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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도꾜에서 발간되는 아사히 신문은, 더욱 비관적입니다. 이라크 공략 꼭 1주일 째, 조기 종전의 전망은 어두워지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한편 봄베이에서 마라티어로 발간되는 나브샥티 신문은 이렇게 논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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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하라 사막 이남 케냐의 나이로비에서 발간되는 케냐 타임즈 신문의 한 컬럼니스트도 비슷한 견해를 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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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전에 시달리고 있는 잠비아의 루사카에서 발간되는 인디펜던트 포스트 신문은 다음과같은 어두운 예측을 내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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