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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유엔 사찰단 복귀전 새 결의안 채택 긴요 - 2002-10-03


영국의 토니 블레어 총리는 유엔 무기 사찰단의 이라크 복귀에 앞서 안전보장이사회의 새로운 강경한 결의안 채택이 절대적으로 긴요하다고 말했습니다. 3일,영국BBC방송과의 대담에서 블레어 총리는,유엔 안보리에서의 새로운 결의안 채택은 요구조건을 보다 명확히 이라크에 전달함으로써 전쟁을 피하는데 도움이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블레어 총리는 이라크에 대한 이전의 무기사찰 규정은 사찰임무를 완수하도록 강력하지는 못했다고 덧붙혔습니다. 블레어 영국 총리는 사담 훗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생물학 무기나 화학무기 또는 핵무기가 아닌 무장병력과 재래식 무기들은 보유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국과 미국은 무기사찰단 활동에 이라크가 만일 협조하지 않을경우 이라크에 대한 군사작전을 허용하는 새로운 유엔 결의안 채택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러시아와 프랑스 그리고 중국은, 유엔의 무기사찰에 이라크가 협조할 의지를 갖고 있는지를 시험하기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사찰단이 갖기전에 무력사용을 승인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는 입장을 다시한번 확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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