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야스완트 신하 외무장관은 워싱턴에서 콜린 파월 미국 국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오는 12일 뉴욕에서 열리는 죠지 부쉬 대통령과 아탈 비하리 바즈파이 총리간 회담 준비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파월 장관은 야스완트 신하 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간 통상협력과 투자 및 연구개발 분야등이 집중논의됐다고 기자들에게 밝혔습니다.
파월 장관은 또 파키스탄은 인도령 카슈미르에 침투해 자행되는 테러행위에 대한 지원을 중단해야만 한다는 것과 인도령 카슈미르의 선거에 간섭하지 말아야 한다는 미국측 입장을 재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