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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을 자원봉사와 지역사회봉사의 달로 삼자'-부쉬 대통령 - 2002-08-31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테러공격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미국인들에게 9월을 자원봉사 및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달로 삼을 것을 촉구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31일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지난해 9.11 테러공격 이후 미국인들이 보여주었던 용기와 이타심의 정신을 상기시키며 그같이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측도 주례 라디오 연설에서 9.11 테러공격 사태를 지목하며, 미국의 용감한 근로자들이 국가적인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입증한데 대해 치하했습니다.

택사스주 출신 민주당 소속의 마틴 프로스트 하원의원은 미국인들은 여전히 열심히 일하고 있다고 말하고 이제는 미국의 경제가 정상궤도로 되돌아갈 수 있도록 공동 노력을 펴나아가야만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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