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서 에어쇼 진행도중 젯트 전투기의 추락으로 83명의 관중이 사망한 사건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위한 행사가 공항 활주로에서 열렸습니다.
우크라이나 서부의 ‘르비브’시 공군기지에서 27일에 발생한 참사의 희생자들을 추모하기위해 정부는 이틀동안을 애도의 날로 지정했습니다. 전투기의 이 추락 참사로 백명 이상이 부상했습니다. 추락한 러시아제 SU-27기는 관중속으로 추락하기 직전 어려운 공중곡예 비행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두명의 조종사들은 낙하산으로 탈출했습니다.
한편 레오니드 쿠치마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한명 이상의 고위 장교와 함께 구속중인 공군사령관을 해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