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를 방문중인 로마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첫번째 공식행사로 토론토에서 개최되는 캐톨릭 세계 청년 축전에 참석할 예정입니다.
공식 행사 참석 후 교황 바오로 2세는 캐나다의 한 섬에서 이틀간 머물며 조용히 지낼 예정입니다.
올해 82세인 요한 바오로 2세는 25일 헬리콥터 편으로 세계 청소년의 날 행사 환영식에 도착할 예정이며 공식 행사후에는 앞으로 이틀간 휴식을 취하게될 토론토 북부 ‘스트로베리 아일랜드’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토요일에는 기도회를 인도하고 28일 일요일에는 미사를 집전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캐톨릭 세계 청년축전에는 전세계 170여개국에서 20만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6일간에 걸쳐 음악회와 미사등 여러 캐톨릭 행사를 갖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