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 바도르는 지난 4월, ‘우고 차베스’,베네주엘라 대통령 정권의 전복을 기도했다가 실패한 쿠데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한 혐의로 조사를 받고있는 전직 베네주엘라군 장성의 정치적 망명을 허용했습니다.
엘살바도르의 관리는 4일, ‘엘살바도르’정부가 ‘카를로스 몰리나 타마요’ 베네주엘라 전 해군제독의 정치적 망명을 허용했다고 밝혔 습니다. 베네주엘라 정부는 즉각적인 반응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AP통신은 지난 4월,쿠데타를 일으킨 군 장교들에 의해 임시 대통령으로 사업가인 ‘페드로 카모나’씨가 지명됐던 며칠 동안에, ‘몰리나’제독이 ‘베네주엘라’군 최고 사령관으로 지명 됐었다고 보도 했습니다.
‘유고 차베스’대통령은 쿠테타 발생 이틀만에 정권을 다시 장악했으며, ‘카르모나’임시 대통령은 가택 연금에 처해졌었습니다. ‘카르모나’씨는 지난주 가택연금에서 해제된 며칠후, ‘카라카스’주재 ‘컬럼비아’대사 관저에 머물다가 ‘베네주엘라’를 떠났습니다.